장음계 만들기

음악 이론 · 음계와 조성 · 레벨 2 · 12분

음계는 한 음에서 그 옥타브까지, 낮은 음에서 높은 음으로 차례로 늘어놓은 음들이에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장음계예요. 누구나 아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죠.

공식

음계를 장음계로 만드는 건 음 자체가 아니라 온음과 반음의 순서예요.

온음 – 온음 – 반음 – 온음 – 온음 – 온음 – 반음

흰건반에서 도부터 시작하면 이 공식이 딱 맞아요. 자연 반음 미-파와 시-도가 정확히 3-4음, 7-8음 사이에 오거든요.

M:4/4
L:1/4
Q:1/4=90
K:C
C D E F | G A B c |]
w: C D E F G A B C

두 개의 테트라코드

음계를 네 음씩 두 덩어리로 잘라 보세요. 도 레 미 파와 솔 라 시 도. 두 덩어리는 구조가 똑같고(온음 – 온음 – 반음) 그 사이가 온음으로 떨어져 있어요. 이 똑같은 두 ‘테트라코드’가 장음계가 그토록 균형 잡혀 들리는 이유예요. 그리고 5도권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돼요.

공식 옮기기

공식만 지키면 어떤 음 위에서든 장음계를 만들 수 있어요. 솔에서 시작해 볼게요. 솔-라(온음), 라-시(온음), 시-도(반음), 도-레(온음), 레-미(온음), 미-파… 온음이 필요한데 미-파는 반음뿐이에요! 그래서 파를 올려요. 파♯. 그러면 파♯-솔이 마지막 반음이 돼요.

M:4/4
L:1/4
Q:1/4=90
K:C
G A B c | d e ^f g |]
w: G A B C D E F♯ G

파에서 시작하면: 파-솔(온음), 솔-라(온음), 라-시… 반음이 필요한데 라-시는 온음이에요. 시를 내려요 → 시♭.

M:4/4
L:1/4
Q:1/4=90
K:C
F G A _B | c d e f |]
w: F G A B♭ C D E F
표기의 황금률: 음계는 각 음이름을 정확히 한 번씩, 순서대로 써요. 그래서 사장조에는 (솔♭이 아니라) 파♯이 있고, 바장조에는 (라♯이 아니라) 시♭이 있어요. 장음계는 절대 샵과 플랫을 섞지 않아요.
자주 하는 실수: ‘귀로’ 음계를 만들다가 임시표 하나를 빠뜨리는 것. 결정적인 두 곳을 늘 확인하세요. 3-4음과 7-8음 사이는 반음, 나머지는 모두 온음이어야 해요.

운지 (오른손, 다·사·라·가·마장조): 1-2-3, 엄지 넘기기, 1-2-3-4-5. 왼손: 5-4-3-2-1, 3번 손가락이 엄지 위로 넘어가고, 3-2-1. 사이트의 테크닉 생성기로 연습하세요.

✓ 레슨 퀴즈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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