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esa Carreño (1853–1917)

‘피아노의 발키리’라는 별명으로 불린 베네수엘라의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명연주자이자 어릴 때부터 작곡가였어요.

1853년 카라카스에서 태어난 테레사 카레뇨는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배웠어요. 1862년 가족이 뉴욕으로 이주했고, 신동은 그곳에서 첫 연주회를 열며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루이 모로 고트샬크의 조언을 받았어요. 1863년, 아홉 살의 나이에 백악관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앞에서 연주했어요.

같은 해에 스승에게 바치는 왈츠 Gottschalk Waltz를 작곡했어요.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로시니와 리스트를 만났고, 50년이 넘도록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이어 갔어요.

연주의 힘 때문에 ‘피아노의 발키리’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는 오페라 가수이기도 했고 때로는 지휘자이기도 했어요. 남편 가운데에는 피아니스트 오이겐 달베르도 있었어요. 피아노 소품, 현악 사중주, 볼리바르에게 바치는 찬가를 작곡했어요.

1917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어요. 유해는 1977년 카라카스의 국립 영묘로 옮겨졌고, 이 도시의 대극장에는 그녀의 이름이 붙어 있어요.

피아노 악보 (1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