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de Milán

발렌시아 궁정에서 활동한 스페인 르네상스의 비우엘라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비우엘라를 위한 최초의 인쇄 악보집 『엘 마에스트로』(1536)를 썼어요.

루이스 데 밀란은 16세기에 살았고(1500년 무렵 태어나 1560년 이후 사망), 발렌시아에 있던 칼라브리아 공작 궁정의 세련된 사교계에서 활동했어요. 그의 삶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건 적어요. 그는 무엇보다 그의 책으로 알려져 있어요.

1536년 그는 비우엘라를 위한 곡집 엘 마에스트로를 출판했어요. 비우엘라는 여섯 코스의 줄을 가진, 류트처럼 조율하는 스페인의 기타 선조 악기예요. 이 책은 이 악기를 위한 가장 오래된 인쇄 악보집이에요. 교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곡들이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으로 나아가고, 당시로서는 드물게 템포 지시도 있어요.

책에는 판타시아, 파반, 티엔토, 그리고 반주가 붙은 노래(비얀시코, 로망스, 소네트)가 담겨 있어요. 단순하고 환한 여섯 곡의 파반은 오늘날 기타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연주하는 르네상스 곡에 속해요.

연주자는 선법적 작법, 유연한 프레이즈, 그리고 화음 구간과 즉흥적인 빠른 패시지(‘레도블레’)의 교대를 배워요.

기타 악보 (1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