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nisio Aguado (1784–1849)

마드리드의 기타리스트이자 교사로 페르난도 소르의 친구였던 디오니시오 아구아도는 영향력 있는 기타 교본과 지금도 가르치는 연습곡을 썼어요.

1784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디오니시오 아구아도는 기타에 전념해, 1825년 기타 교본(Escuela de guitarra)을, 이어서 새 교본(Nuevo método, 1843)을 펴냈어요. 아주 자세한 이 교본들은 자세, 음색, 스케일, 아르페지오를 다뤄요.

1826년 무렵부터 1838년까지 파리에서 살았는데, 그곳에서 페르난도 소르와 알고 지냈고, 소르는 그에게 2중주 두 친구(Les Deux Amis)를 헌정했어요. 하지만 두 기타리스트의 생각은 달랐어요. 아구아도는 손톱으로, 소르는 손끝으로 연주했지요. 아구아도는 기타가 자유롭게 울릴 수 있도록 ‘트리포디손’이라는 받침대도 고안했어요.

나중에 마드리드로 돌아가 1849년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어요. 아주 쉬운 것부터 아주 화려한 것까지, 그의 연습곡은 지금도 클래식 기타 교육의 기둥이에요.

기타 악보 (24곡)